10만원 저축하면 '30만원' 정부 지원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국세수입이 전년 대비 53조 7000억원 증가하여 2021년 추가로 더 걷은 세금이 19조원에 달할 전망이라 전국민에 6차 재난지원금 등 직접 현금 지원하려다 국민 여론이 반대가 우세하자 선회해 지역 화폐 통한 간접 지원 및 연령별 맞춤 지원으로 월 50만원 납입 시 36만원 추가 적립 월 10만원씩 360만원 저축 시 만기 후 최대 1440만원 지원 등 사실상의 현금 지원으로 재난지원금보다 많은 금액 지원 받아 목돈 모을 수 있는 복지 정책 소개합니다.현재 정부 지자체 할 것 없이 많은 지역에서 시행 중으로 누가 받을 수 있는지 받는다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 가입 대상은 총급여 36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2400만원 이하 청년 만 19세~34세으로 이자 외에 별도로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납입한도는 월 50만원씩 연 최대 600만원 2년 만기 상품으로 1년 만기를 채우면 연 2%, 2년 만기 시 연 4% 수준의 저축장려금을 지급하는데 예를 들어 월 50만원씩 2년 만기로 연 600만원씩 납입할 경우 원금 1200만원에 첫해 12만원, 다음 해 24만원을 더한 약 36만원 수준의 저축장려금과 함께 적금이자 별도로 추가 지급합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연소득 2400만원 이하 청년에게 3년 만기로 월 10만원씩 360만원을 저축하면 108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해 만기 때 144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청년형소득공제 장기펀드'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직장인이 연 600만원 한도로 35년 가입 시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해주는걸로 연 600만원에 3년 만기 펀드를 가입하면 만기 때 원금 1800만원에 펀드수익금과 별도로 소득공제 720만원의 추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꿀팁은 설명 드린 3가지 지원 모두 중복 가입 가능하며, 예를 들어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 희망적금과 소득공제 장기펀드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외 지자체에서도 많은 지역에서 시행 중으로 그 중 대표적인 2곳은 서울시의 경우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통해 월소득 255만원 이하인 청년이 2년 또는 3년동안 월 적립하면 같은 금액 매칭해 매월 10만원,15만원씩 추가 지원하고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노동자 통장'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원 저축하면 2년 후 현금 480만원과 지역화폐 100만원 합쳐 총 580만원을 지급합니다.
정부가 국민들의 자산형성 지원하기 위해 많은 복지 정책 출시하고 있으며 원금의 최대 3배까지 정부지원금 지급해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다만 총급여나 종합소득, 나이와 급여 등에 따라 지원 가능한 사업의 종류가 달라 각 지원책에 따른 지원요건 꼼꼼히 확인해 본인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월 1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월 30만원까지 총 1080만원의 정부지원금 지급해 3년 후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저축계좌의 경우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5~ 39세 또는 차상위가구의 청년이 대상으로 저축 및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연 1회 교육 이수를 하면 받을 수 있고 마지막으로 '청년희망키움통장'의 경우 중위소득 30% 이하의 만 15~ 39세 생계수급가구 청년 대상으로 가입기간 내 지속적으로 있으면서 매월 10만원씩 납입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45% 추가 지급 총 1440만원을 적립할 수 있으니, 해당되는 사람들은 혜택이 정말 큰 만큼 놓치지 말고 모두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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