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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고 대처법①사방이 적이다 가입할 때, 보험료를 내고 있을 때는 가입자를 마치 '왕' 인 양 대접하던 보험사와 모집인은 보험금을 청구하는 시점부터는 절대 내 편이 아니다. 만일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면 의료기관을 통해 보험사 직원이 '알아서 나오므로' 느긋하게 기다리자. 주변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이런 경우 보험금을 얼마나 받는지 대강 알아놓는 것으로 충분하다. 일단 보험사에서 심사가 나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심사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일이다. 소속은 어디이며, '손해사정사' 자격은 있는지 확인하고 명함을 꼭 받자. 심사자는 '고지의무 위반' 이나 '허위진료 사실' 등을 확인하는 사람으로, 보험사의 정식 직원이 아니라 '손해사정 위탁'을 받은 사람일 수도 있다. 이들이 보험사로부터 어떤 일을 위탁받고 왔는지에 대한 '위임장'을 ..
보험 유지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할 고지의무와 재고지 보험을 가입할 때만이 아니라 유지 중에도 지켜야 할 고지의무가 있다. 직업이 바뀌거나 운전(승용차에서 화물차, 또는 오토바이 운전) 차종이 변경되면 반드시 보험사에 통지를 해야 한다. (손해보험 · 생명보험 공통). 청약서상에 직업을 사무직(비위험직)으로 신고해놓고 밤에 대리운전(고위험직)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일 대리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면 '고지의무 위반'으로 해지를 당하고 보험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비위험직(손해보험사 1급)' 에서 '중위험직(손해보험사 2급), 고위험직(손해보험사 3급)' 으로 위험률이 높아질수록 보험금 지급액을 감하고 보험료를 재조정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그런데 하는 일이 낮과 밤에 수시로 바뀐다면 그때그때 보험사에 알리고 변경한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자동차보험 거품 싹 빼는 방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해 꼭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종목은 '대인배상Ⅰ'과 '대물배상 1천만 원 한도이다' 가입하지 않으면 처벌이 뒤따르는 강제보험이다. 그런데 다른 세금은 체납하면 과태료에 재산 가압류까지 하지만, 자동차 보험료는 내지 않아도 사고만 없으면 그냥 넘어간다. 이런 이유로 2005년만 해도 남들 모두 내는 의무보험료를 7.7%의 운전자는 내지 않았는데, 엉뚱하게도 92.3%의 유보험 가입자가 대신 낸 셈이다. 바로 '책임(의무)보험료 기준 3.4%(이전에는 4.4%였으나 최근 변경됨)에 해당되는 보험료(일명 '정부보장사업')이다. 이 돈이 2005년 한해에만 1천300억 원에 달하는데 무보험 · 뺑소니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보장 받지 못한다. 대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