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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2023년부터 달라지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2023년부터 달라지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2022년도 하반기 요양보호사 시험일정
회차 원서접수 시험일 합격자 발표 예정일
40회차 인터넷 접수 2022. 06. 03(금) ~              2022. 06. 10(금)
방문 2022. 06. 11(토)
2022. 08. 06(토) 2022. 08. 23(화)
41회차 인터넷 접수 2022. 08. 26(금) ~              2022. 09. 02(금)
방문 2022. 09. 03(토)
2022. 11. 05(토) 2022. 11. 22(화)

 

요양보호사 라는 국가자격증에 대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시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요양보호사 숫자는 44만 여명으로 2019년 기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한 178만 여명의 24.7%에 불과한 것을 보면 현역으로 근무하지도 않는데 요양보호사 자격증의 인기는 식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 것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쉽게 취득 가능한 국가자격증이면서 노인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중장년층 재취업의 기회로서 가장 큰 역할 해주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육이수 표준(일반)교육과정 :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현장실습 80시간 - 총 240시간 소요

경력자 교육과정 : 표준교육과정에서 실기 및  실습
50% 면제 - 총 160시간 소요

국가자격(면허)소지자 교육과정 :
간호사 : 이론 26시간, 실기 6시간, 실습 8시간 - 총 40시간
사회복지사 : 이론 32시간, 실기 10시간, 실습 8시간 - 총 50시간
물리 및 작업치료사, 간호조무사 : 이론 31시간, 실기 11시간, 실습 8시간 - 총 50시간

 

내 가족 집에서 돌보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가족요양 서비스! 중장년층이 당장 장기요양기관에 입사하여 근무하지 않는다 하여도 웬만하면 자격증 취득해 두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기 자격증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2023년도 부터 상당부분 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시간 길어진다

 

현재 시작 시기 완전히 확정되진 않았지만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시간 80시간 더 늘어나 320시간이 된다는 정보가 있으며, 기존교육 240기간 + 치매교육 80시간 = 총 320시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신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치매전문교육 포함시키는 방안 또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요양보호사가 치매환자 돌보기 위해 별도 교육 받아야 했던 불편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치매전문교육 포함시키기 위한 연구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치매 전문 교육의 수료과정

 

1. 프로그램 관리자 과정은 시설장,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 치료사 등이 신청과 수료 가능하며 요양보호사는 신청 불가합니다. 2.방문요양 과정은 5등급 어르신께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며, 3. 시설 과정은 치매전담형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등이 해당됩니다. 

 

 

 

장기요양기관

장기요양기관에는 다양한 노인성 질환의 어르신들이 이용 하고 있지만 최근 치매 질환 가진 어르신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고 치매라는 질환 자체가 일반 어르신 케어와는 다른 접근법과 대응 필요하여 따로 교육과정 개설해서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치매전문교육은 80시간의 교육시간 이수한 후 시험에 합격하게되면 수료증 발급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치매전문교육은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고 있다 하여 누구나 원한다고 교육 신청 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 해에 7번, 월 1회로 교육 신청 정해져 있고 신청인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통 3월부터 11월 사이에 7회 신청 가능한데 기관의 담당자가 대신 신청해주는 방식입니다. 교육 주관하는 공단에서 이러한 문제점 보완하고 앞으로 늘어날 노인 치매환자 고려할 때 2022년 1월부터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가산제도 폐지로 요양보호사 치매수당 없어지며,치매전문교육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 의무적으로 추가하겠다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변경한다는 뜻입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변화
교육시간 확대 기존 240시간에서 320시간
이론 46시간, 실기 34시간 추가
교육과정 보완 : 치매 31시간 확대, 노인인권 및 학대 예방, 노인약물,  정신질환, 영양관리, 상황발생 사례강화
교육내용을 표준화하기 위한 교재 개발
출처 보건복지부 & 건강보험공단 논의 자료    

 

2023년부터 현행 지필시험 방식이 컴퓨터 상시시험 방식으로 변경

주요내용

시험직종 :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시험방법 : 현행 지필시험 방식을 컴퓨터 상시시험(CBT) 방식으로 변경

시험적용 시기 : 2023년도에 시행되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컴퓨터 상시시험(CBT. Computer Based Test)
컴퓨터(데스크탑PC)를 기반으로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를 통해 수행되는 평가시험으로 
유선 네트워크 기반의 컴퓨터를 사용하여 상시로 이루어지는 시험 방식

시험방식 바뀌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 들은 시험에 상당히 애를 먹을 수도 있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꼭 2022년에 두 번남은 시험기회 활용하여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행 요양보호사 현장실습 방식 변경

코로나 19 상황 이후 거의 2년간 현장실습 동영상 시청등으로 대체가 되어 왔지만, 2022년도 4월 1일부터 변경된 요양보호사 양성지침 내려오면서 코로나 이전과 같이 완전히 재개 된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예외 적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실습 시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1개 기관에서만 실습 완료한 경우에도 인정하는데 단, 오미크론 확산세 감안하여 실습시간의 50%는 치매관련 동영상교육도 인정합니다. 현장실습 40시간 + 비대면동영상 시청 40시간 이렇게 80시간으로 현장실습 인정해 주겠다는 것이며, 지금 현재까지 이 내용으로 현장실습 진행이 되고 있지만, 오미크론 확산세 완전히 지나가고 코로나 더 안정적으로 컨트롤되기 시작하면 분명 현재와 같은 동영상 시청 실습으로 인정해주는 것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는 2022년 하반기가 될 수도 있고, 아무리 늦어도 2023년부터는 기존 현장실습 방식으로 다시 바뀔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본인이 현장실습을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방문요양 등 다양하게 경험하고 싶고, 80시간 모두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관계없다고 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편하게 자격증 취득하고 싶다면 올해 두 번 남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서둘러 참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왜 올해 안에 취득하는 것이 좋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장년층이라면 거의 필수자격증이 되어버린 요양보호사 자격증 자꾸 미루지 말고 바로 오늘 실행의 단추 끼워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현장실습 재개(시행일 2022.4.1.) 관련 적용대상을 기존 모든 수강생 (시행일 기준 50%이상 실습과정이 진행된 경우 제외)에서 시행일(4.1) 기준 신규 수강생으로 변경 안내하니 시.도에서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변경사항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및 장기요양기관에 안내하고 수강생들의 현장실습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 기하여 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