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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흙 수저가 금 수저를 이기는 법!!

 

흙 수저가 금 수저를 이기는 방법

 

우리가 역사에 대해 크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것은 역사는 강자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지만,사실은 약자들의 이야기라는 점입니다.정확하게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기록으로 약자가 강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인간은 감동하고 희열을 느끼는 것이며 승자가 된 이후 과정을 기록한 것이 역사입니다.

 

인간은 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희열을 느끼고,약자에 자신을 투영하여 강자 쓰러뜨릴 때 대리만족 느낍니다.실제 역사 들여다보면 약자가 강자를 물리친 경우는 허다합니다.조조의 수십만 대군을 화공으로 제압한 삼국지의 적벽대전이나 이순신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 열세 척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 300척 이상을 격퇴한 해전은 모두 약자가 강자를 이긴 사례입니다.

 

흙수저가금수저이기는방법

 

 

보스턴 대학의 이반 아레귄 토프트(Ivan Arreguin-Toft)교수는 19세기 이후 강대국과 약소국의 전쟁 200여 건 분석한 결과를 보니 약소국이 이긴 경우가 28%에 달했고,.3분의 1이 약소국의 승리였습니다.1950~1999년 동안에 약소국의 승전률이 50%를 넘겼습니다.

 

게릴라전 같은 변칙 전술이 발전한 것이며,세계 최강 미국도 베트남전쟁에서 패배했습니다.마찬가지로 기업 세계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긴 이야기는 너무도 많고,사실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모든 기업은 약자였습니다.

 

흘수저와금수저의관계

 

 

월마트,마이크로소프트,애플,스타벅스,아마존,구글,테슬라와 같은 초대형 회사들도 불과 10~20년 전만 해도 약자였으며,한국의 최대  기업인 삼성도 대구에서 마른 국수를 팔던 아저씨 가게에서 시작했습니다.국수에 별 세 개를 그려 넣은 '별표국수'가 국수가게 벗어나며 삼성이 된 것입니다.

 

서울에서 '경일상회'라는 가게로 쌀장사를 시작한 청년이 차린 회사가 현대이며,진주에서 포목상 하던 구 씨와 사돈인 허 씨가 직접 가마솥에 원료를 붓고 불을 지펴 국내 최초의 화장품 '동동구리무'(럭키크림)을 만들면서 커진 회사가 LG입니다.

 

흙수저의숨겨진노력

 

 

우리는 이미 강자의 모습만 보기 때문에 그들이 전에는 약자였고,당시 강자들을 이기고 그 자리에 올라선 것을 상상하지 못합니다.이들은 하나같이 기존 시장의 강자 전략과 차별화하여 1등을 무력화하며 그 자리에 올랐지만,강자는 강자이기에 갖고 있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 약점 때문에 싸움이 불가능해 보이는 약자와의 싸움에서 엄청난 강자들이 번번이 넘어가 버리듯,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알아도 실행이 더디다는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금수저의아픈현실

 

 

약자가 계속 약자로 머물거나 강자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강자를 이길 생각을 하지 않아서 입니다.기싸움에서 이미 지고 있기 때문에 도전의식이 생겨나지 않고 도전할 마음 없으니 실행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