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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시행,은행 대출이자 한번이라도 낸다면 꼭 확인해야 하는 정보!

금융기관의 대출상품 이용 

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겼을 때 모아 놓은 돈이 있어 사용하면 좋지만 금융기관의 대출상품 이용하여 이자 내고 돈을 빌려야 한다면 개인마다 적용되는 대출금리에 따라서 매달 납부해야 하는 대출 이자 또한 달라지고 있습니다. 은행별 차이는 있지만 5대 시중은행의 대출 이자 이익 약 30조원정도 라고 하니,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제도 시행되어 금융기관 통해 대출 한번이라도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 얼마인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금리'인 것은 대출금리에 따라 매달 납부해야 하는 금액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금리 상승할수록 대출자 한 명당 납부해야 하는 이자액은 계속 늘어나는 결과를 낳게 되고, 금리 계속 상승하고 있는 현재를 감안하여 2022년 하반기인 10월부터 새로운 제도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대금리차 

예대금리차는 말 그대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  즉,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것으로 예대마진이라고 합니다.금융기관의 수익을 예대마진이라고 하는 것인데, 대출금리 오르고 예금금리 낮아질수록 금융기관에서 취하는 수익인 예대마진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출금리 5%이고 예금금리 3%일 경우 예대금리차 2%p가 되는 것입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2018년에서 2021년 평균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각각 1.44%와 3.17%로 평균 예대금리차는 1.74%p로 나타납니다. 시중은행에서 예대금리차 공개하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라서 월별 대출금리 정도만 공개해 오고 있는데, 2022년 3월 예금은행의 가중평균금리(잔액기준)의 예대금리차는 2.27%p로 2021년 3월과 비교하면 0.15%p 상승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4분기 부터 개인 신용점수 기반으로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며, 은행별로 예대마진 얼마인지 공개하게 되는 제도 시행하는 이유는 금융기관에서 취하는 수익 공개하면서 자발적인 금리 인하 유도하기 위하여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및 인터넷은행은 2022년 4분기인 10월부터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에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 신용점수 기준으로 50점씩 20개 세부 구간으로 나누어 해당 구간마다 대출 금리 공시하고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도 공시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신용점수 1000 ~ 951점, 950 ~ 901점 등 개인 신용점수에 따른 대출 금리(%)와 예대금리차(%p)를 공개하게 되는데, 예대금리차 공시 시행되면 앞으로 본인의 신용평점에 따른 대출금리 금액 확인하게 될 수 있어 예대마진 금액과 은행에서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로 인해 얻어가는 수익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10월부터 첫 시행되는 예대금리차 공개한다는 제도에 대한 부담 느낄 수 있는 분위기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