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
2022년부터 첫만남이용권 제도의 시행으로 소득과 재산 등의 조건 관계없이 출산한 1태아 당 200만원의 출산지원금 지급되고 있으며 2023년에 새롭게 시행 될 부모급여 제도와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부터 사용가능한 곳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첫만남이용권의 의미
1) 200만원 바우처
2022년 1월 1일 부터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줄이고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하기 위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 현재까지 지급중에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출생아에게 출생순위 상관없이 1회 200만 원 일시금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2023년에는 제도 시행 위한 준비 필요하여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2022년 1월부터 3월생의 경우, 카드 이용 기간은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적용됩니다.
2) 카드포인트 지급
임신확인서 발급받은 후 신청해 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며,기존에 사용하던 국민행복카드 아닌 타 카드사 국민행복카드 신규 발급받아 지급 가능합니다.
3) 사용기한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기간 정해져 있어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보통 아이 키우다보면 200만원 눈깜짝할 사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신청은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방문 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와 정부24 이용한 온라인 신청 1월 5일부터 신청받습니다.
1월 7일 이후부터는 출생아 출생신고와 동시에 한꺼번에 신청 가능하고,대법원 온라인으로 출생신고하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 자동 연계되어 일괄 신청되고, 주민센터 방문해 출생신고서 제출할 경우 첫만남이용권·영아수당·양육수당 신청서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후 200만원 바우처 지급받을 카드사(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첫만남이용권) 신청해야 최종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1) 온라인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2) 오프라인 신청방법
주민등록등본 상 등재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방문 시 신분증을지참하여 방문 후 구비되어 있는 첫만남이용권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 오프라인 신청 시 추천방법
주민등록상 등재된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빠른 처리 가능하고, 타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지만 이관 및 처리문제로 2~3주 정도 소요되니 되도록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추천합니다.
3. 첫만남이용권 사용가능한 곳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축하 및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하기 위해 지급되는 만큼 유흥업소나 사행업종,레저업종 등 지급목적 제외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1) 대형마트
아기에게 필요한 기저귀, 분유 등 필요한 용품 대형마트에서 판매 및 구매 가능하여 첫만남 이용권으로 대형마트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2) 온라인 결제
쿠팡,위메프,네이버페이 등에서 결제 가능하며, 결제 시 바우처 지급받은 카드(국민행복카드) 선택 후 결제하면 자동 차감됩니다.
3) 주유소
주유소는 사행성 업종 아니라서 당연히 주유소에서도 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합니다.
4) 산후조리원
첫만남이용권은 산후조리원에서도 당연히 사용 가능합니다.
5) 마사지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중 마사지 업종 사행업종에 해당되면 불가능하지만, 조리원 내 마사지업소라면 건전한 업종으로 분류되어 사용 가능합니다.
6) 산후도우미
첫만남이용권은 임신 출산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산후도우미에 사용 가능합니다.
4. 첫만남이용권 사용불가 업종
| 첫만남이용권 사용불가 업종 | |
| 구분 | 상세업종 |
| 유흥업소 | 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
| 사행업종 | 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
| 위생업종 | 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
| 레저업종 | 비디오방, 노래방 등 |
| 기타 | 성인용품, 전자상거래상품권, 기타 상품권 등 |
2023년 첫만남이용권 신청 및 사용방법과 사용불가 업종,사용가능 업종에 대해 알아보면서,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주유소나 대형마트에서 첫만남이용권 당연하게 사용이 가능했고, 그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육아에 필요한 곳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했습니다.
5. 첫만남이용권 신청 시 꼭 기억해야 할 사항
첫만남이용권 신청 하였다고 카드 바우처 신청된 것은 아니며, 카드사로 별도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신청해야 출생 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합니다.기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바우처 지급받을 수도 있고, 새로운 국민행복카드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은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 등 아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보호자의 대리인(친족, 아동보호시설 보호아동의 경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과 기존 건강보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60만 원)과 별개의 사업으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첫만남꾸러미’ 사업이 두 가지로 구성된 것으로, 하나는 첫만남 이용권(200만 원)이고,다른 하나는 건강보험 임신·출산진료비 상향(60만 원→100만 원) 지원입니다. 2022년 1월 1일 임신 확인 시,신청일 기준으로 적용받게 되니 기타 문의 사항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 이용하면 됩니다.
2023년에는 부모급여(수당)도 추가로 지급되는 만큼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다방면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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