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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절대 받지 말아야 할 연락 전화 알아차리기!!

알아두면 좋은 신종 보이스 피싱 

많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이나 문자사기 등 각종 사기수법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을 테지만 최근에 생긴 말도 안 되는 신종사기수법은 사람들의 눈을 완전히 속이는 수법이라 그 상황에 처하면, 어떻게 하지 못하고 당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신종사기수법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막을 수 있는 방법 무엇인지 준비해 보았습니다.특히 주변 지인과 가족에게 공유하여 더이상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겠습니다.신종사기수법의 전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2주전 A씨에게 엄마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고 걸려온 전화는 실제 A씨가 휴대전화에 번호 저장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별다른 의심없이 전화 받은 그 순간 중년 여성의 흐느끼는 울음소리 들리면서,어떤 남자의 목소리로 지금 엄마를 납치하고 있으니 돈 3천만원 내놓으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이유모를 협박에 A씨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협박범에게 "한번 증명해보라"고 말했는데 잠시 후 협박범이 보낸 사진은 온 몸에 소름이 끼치게 하였습니다.협박범이 보낸  사진은 피를 흘리고 있는 손사진과 엄마가 즐겨 착용하던 목도리가 사진 속에 보였다고 합니다.사진을 보내온 후 협박범은 전화 끊으면 엄마를 살해하겠다며 점점 더 압박해왔고 다급해진 A씨에게 문자 메시지가 도착합니다.바로 협박범에게 납치되어 있다던 엄마에게 문자 오게 되면서 보이스피싱 이라는 사실 눈치채어 곧 전화 끊고,평소 외우고 있던 엄마의 전화번호 직접 눌러 전화하여 진짜 엄마와 통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이것이 2월부터 발생하고 있는 신종사기 수법으로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신종 보이스 피싱 예방법

신종 보이스 피싱 사기수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 바로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만 같은 국제전화 번호로 전화 걸면 받는 사람 휴대전화엔 이미 저장해 놓은 연락처의 이름이 뜬다고 합니다.예를 들어 전화번호가 "010-1234-5678"일 경우 범인이 뒷자리 "1234-5678"만 같아지게 국제전화번호 만들어 전화걸면 상대방이 저장해 둔 번호로 인식되는 점을 악용한 수법이라고 합니다.범인은 사전에 미리 범행 대상 정해 두고 가족이나 지인 전화번호와 유사한 국제전화 번호 만들어 접근한 것입니다.일부 휴대폰의 경우엔 연락처 밑에 번호 표시되지 않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라고 방법 생각해보면 사실 간단한 휴대폰 설정으로 이번 신종사기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로 국제전화 차단 기능 이용하면 되는데, 휴대폰에서 전화번호 누를 수 있는 키패드로 이동한 후 우측 상단에 점 세개 보이면 점 세개 선택하여 눌러 주면 됩니다.점 세개 선택하여 눌렀다면 설정 메뉴 선택하고,하단에 기타 통화설정 선택하면 되고 참고로 기종에 따라 "국제 전화 설정"라고 바로 표시되는 휴대폰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국제 전화'라는 메뉴 누르면 발신전화 차단이라는 항목이 보일 것입니다.

 

 

 

 

 

 

평소 국제전화 올 일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설정해 두면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해외에서 건 인터넷 전화번호를 변조장치 통해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번호로 바꿔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 때 하나 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것은 바로 010-3570-8242 번호입니다. 010-3570-8242 전화번호는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찐센터라는 이름으로 만든 콜센터 전화번호로 만약 보이스피싱으로 의심 전화 받거나 또는 가짜 공문서류 우편/문자로 받았을 때 당황하지 말고 010-3570-8242로 문의하면 진짜인지,가짜인지 검찰청에서 알려주며,게다가 검찰청에서 운영하는 찐센터는 365일 24시간 내내 운영하고 있어 위급할 때 누구나 도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전화번호 휴대폰에 저장해 두면 언젠가 큰 도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정말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더욱 교활해지는 사기수법 잘 참고하여 큰 피해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