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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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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으로의 여행 이야기 옛날엔 여름이면 잠자리채 들고 잠자리 잡으러 다니고,매미 등 곤충채집 방학숙제 하느라 뛰어다니던 어릴적엔 그렇게 자연과 친구가 되어 마음껏 즐기며 살았지. 송충이 잡으러 가고,잔디 씨앗 줍고 그렇게 맑은 공기속에 마냥 웃음꽃 피우며 살았지.겨울엔 얼어버린 수돗가에서 얼음을 깨어 물을 대신하고,눈 쌓인 마당과 집앞 도로에 소복한 눈을 빗자루로 쓸며 하얀 눈을 닮은 마음이었지.     아버지! 옛날에 어떻게 사셨어요?과학기술도 없고,인터넷도 없고,컴퓨터도 없고,드론도 없고,휴대폰도 없고,카톡도 없고,페이스북도 없었고? 아버지께서 대답하셨습니다.너희 세대가 오늘날,인간미도 없고,품위도 없고,연민도 없고,수치심도 없고,명예도 없고,존경심도 없고,개성도 없고사랑도 없고,겸손도 없이 살고 있는 것처럼그렇게는 안 살..
치매 원인과 예방법 똑똑하게 알아보기! 흐르는 세월에 아무도 모르게 깜박 잊어버리는 시간들이 늘어가는 건 나이탓일까요,아니면 뇌를 그냥 흘러가는 세월에 맡겨둔 채 관리하지 못한 탓일까요?     사람 머리는 두개골뇌수막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뇌를 보호하고,뇌의 대사로 만들어진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척수액 양은 평균 150ml이지만하루  450~500ml의 뇌척수액이새로 만들어집니다. 매일 만들어진 450~500ml의 뇌척수액이,어디로 배출되는지지금까지 미궁에 빠져 있었습니다.   고규영 기초 과학'혈관 연구단장 겸 KAIST 특훈 교수'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서뇌척수액이 배출되는 것을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이른 바,뇌척수액의 배수구인 것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램프관의 배수 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미 와 버린 가을. 하늘에 닿을 듯 높은 가을 하늘처럼 높은 가지에서 희망과 푸르름을 선물한 낙엽들이 대지 위에서 뒹굴며 가을의 내음을 전하고 있다.    언제나 이맘때면 시월의 마지막이라는 노래가 가슴을 후벼파고 있지만,떨어진 낙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메세지를 전하며 이 땅을 멋지게 장식해 준다.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만나는 이름모를 새소리와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 울음소리는 성숙한 가을 즐기는 신나고 희망주는 소리로 귓가에 머문다.   지금 어두운 날일지라도 햇살은 구름 한 켠에서 곧 밝혀지니,희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산다는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것을. 똑같은 길을 걷고 있지만 그 길은 또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걷는 이들을 반겨준다.찢어진 낙엽들을 보면서 어머니들의 한 맺힌 너덜거리는 인생을 더듬어 본다..
잘못 온줄 알고 무시하면 큰일나는 ‘이 전화’ 내일부터 꼭 확인하세요!!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것은 어디를 가든 항상 소지하는 휴대폰입니다.직장에 출퇴근 할 때,병원에 진료를 보러 갈 때,은행에 필요한 금융 업무 보러 갈 때도,중요한 약속 자리에 나갈때도 늘 휴대폰 가지고 다닙니다. 휴대폰 통해서 유튜브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으며,특히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할 때 더 자주 보게 되고 필요한 업무봐야 하는데 기다려야 할 때 대기 시간에도 지루한 시간 보내지 않기 위해 종종 보곤 합니다.  휴대폰 자주 사용하고,유튜브 시청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씩 꼭 확인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정보와밖에 함께 꼭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 꼭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휴대폰으로 하루에도 여러 종류의 문자받고,다양한 전화 받게 됩니다.   아는 사람으로부터 연락받게 될 때도 있지만,처음 받는..
10월 19일 이야기 하늘이 촉촉하게 젖어 어머니 젖가슴을 파고드는 듯 대지위로 젖어드는 아침이면 행복을 주우러 길을 나선다.곳곳에 숨은 행복을 찾으러.   고등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비가내린다. 가을비가 내마음 적시고 자연을 흠뻑 적셔 행복한 숨소리 들을 수 있었다. 여고시절의 추억 그리고 그리움 담은 하루를 보내고 9회 후배들이 준비한 여고졸업반 노래도 같이 불러보며 학창시절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웃음으로 가득했던 그시절을 만끽한 하루.마치 두터운 겨울코트를 입은 것처럼 두꺼운 50주년의 길을 엮은 창간책을 읽으며 자부심도 갖고 자신감도 챙기고 집으로 옮겨지는 발걸음은 흥겨운 콧노래에 실려있었다.   집주변 마트 고양이를 만났다.어미도 아직 아기고양이인데 4마리의 어미고양이가 ..
2024년부터 바뀐다!청약 통장 만들고 돈 넣어두신 분들 '이렇게'됩니다. 많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금융거래서비스로,입금,출금,계좌송금 등 다양한 금융거래 이용하고 있을텐데 이러한 서비스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통장입니다. 본인명의로 개설된 통장 보유하고 해당 통장으로 필요한 금융거래 이용하기도 하는데,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는 통장 중 하나가 청약통장입니다.본인 또는 가족분들 중 청약통장 만들고 납입하신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2024년부터 바뀌는 새로운 소식은 청약통장 관련 소식에 앞서 평소 계좌송금 업무보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내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은행에 꼭 방문하지 않아도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송금 업무 볼 수 있어,상대방으로 부터 돈을 입금..
어머니와 아들 수년 만에 찾아 온 아들이동구 밖에 나타났건만집 앞 보리밭에 웅크리고 있는 어머니는달려가 아들을 끌어 안을 수가 없다   굽은 허리를 펴기 위해몇 번이나 하늘을 쳐다 봐야 하고아픈 무릎을 세우기 위해밭 고랑에 손 짚고아기 낳는 여인처럼만상 찌푸리며 신음을 해도몸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다.   그러는 사이 아들은빈 집 마당에 들어서며어머니를 부른다.   100살이 되어도 어머니는 모든이에게 그리운 이름인 것 같다.삶의 순간 순간에 엄마라는 이름은 늘 따라다닌다. 끝없는 그리움은 엄마의 품 속으로 생각하면 늘 따뜻함으로 가득찬 것같다.
10월 9일에 만난 이야기 10월 9일의 하루풍성하고 예쁜 구름들이 높은 가을을 만나고 왔다.가을이 주는 예쁘고 토실토실한 도토리를 겨우내 다람쥐의 양식인데 줍지 않으려 했지만,너무 예뻐 그냥 두고 올 수 없어 허리 굽혀 주워본다.   어미 가지에서 어쩌다 떨어진 작고 여린 도토리 내 품에 안아보며,어미의 품에서 떨구어낸 의미 되새겨본다. 사람으로 생각하면 모성애일까.  산책로에서 마주친 회색빛 고양이 반가워 불러 보았지만,낯설어 하면서 뒷걸음질 치며 떠나 버린 자리에 아쉬운 마음으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맨발걷기를 하면서 바라보는 하늘은 언제 보아도 한결같이 나를 숨쉬게 한다. 고개를 하늘 위로 올려보니 나뭇가지들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더욱 따뜻하고 눈이 부시다.자연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사랑을,열매를,맑은 공기를 나눠주..
2024 코로나 재 유행 잘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알아보기!! 2024년에 재유행되는 코로나 19 2024년에 재유행되는 코로나 19 증세는 고열.인후통,콧물,기침 등은 생각보다 호전이 잘 안되며 고령자,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증상이 오래가고 상황이 나빠지는 현상으로 입원하게 됩니다. 냉방병 38도 이상 체온상승이 없는 경우,콧물 재채기 전신이 피곤하면서 일반감기 증상의 종류와 큰 차이는 없지만 48시간에서 72시간을 넘어가지 않으며 비교적 가볍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인플랜자 : 증상이 훨씬 빠르고 강하게 나타난다.코로나와 독감인플랜자 : 감별진단 어렵고 치료도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촉촉 푹 살살 잘 원칙 지키기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다 보면 그 중 호흡 증상으로 오는 환자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의심된다 검사해 보면 거의..
2025년 노인 기준 70세 상향 바뀌면 못 받는 노인 혜택 빨리 받는 방법!! 노인 기준 70세로 상향될 것 같아서 많은 어르신들이 아직 준비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그런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매월 33만원 받는 혜택부터 핵심 혜택 모를 뿐만 아니라 신청 어디서 하는지 몰라  못 받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매월 33만원부터~65세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 없어지기 전 체크해서 꼭 받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먼저 서울시부터 노인 기준 앞으로 만 70세 이상으로 상향되지만,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해도 준비되어 있지 않는 어르신들 걱정 이만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각종 지자체에서 앞다퉈 노인 기준 만 70세로 상향할 것 같은데 남의 일이 아닌 듯 정말 심각합니다. 먼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혜택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시고 꼭 받으시길 바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