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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5월부터 바뀌는 은행 업무! 본인 명의 계좌 출금 이렇게 바뀝니다!

최근 은행 계좌 새로 만들어 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은 소득 증빙 어렵고 거래 실적 저조한 전업주부,청년층,고령층,신규창업자 같은 사람들은 계좌를 만들 때 통장인출 금액 한도 정해져 있어 이체 한도를 높이려면 복잡한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금융거래한도계좌제한푸는방법

 

 

 

한도계좌의 이체한도& 출금 한도 500만원까지 상향될 예정

 

ATM이나 창구에서 현금입출금 자주 이용하는사람들은 급하게 계좌이체 해야 할 일이 있어 이체를 진행하던 순간 1회 이체한도 30만원이라 불편함을 겪었던 적 있을 겁니다.한도제한계좌에서 이체할 때 한번쯤 경험 해보았을 불편함이라 생각합니다. 

 

온라인ATM이용한도

 

 

 

한도제한계좌

 

대포통장 발생 등 금융사기 막기 위해 출금 및 이체금액 제한되어 영업점 창구에서는 100만원으로 제한하고, 온라인. ATM 이용할 경우 30만원으로 제한하며 한도제한 풀고 일반계좌로 전환하려면 금융거래목적 확인서,재직증명서, 급여명세표,소득금액증명원,고용계약서 등 제출해야 합니다.

 

구분 증빙 서류 (예시)
법인 물품공급계약서,부가가치세증명원,납세증명서,재무제표,세금계산서,카드가맹점 가입 및 승인신청서,사업장 임대차 계약서 등
개인
(급여 목적시) 
재직증명서, 급여명세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소득금액증명원,사원증,합격증,고용계약서 등

 

위의 증빙서류들을 구비하여 제출하고 은행에서 정상계좌로 판단할 수 있는 일정 거래실적 충족해야 하며,

금융거래 한도 제한은 법적 근거도 없이 금융서비스 이용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달라지는은행업무

 

 

 

한도해제 하는 방법 

 

증빙서류 과도하게 요구되어 최소 3개월에서 12개월의 거래실적 추가적으로 요구하여 전업주부,청년층,고령층,신규창업자와 같이 소득 증빙 어렵거나 거래실적 상대적으로 저조한 금융취약계층 불편함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업주부라면 남편으로부터 생활비 이체받아 생활하던 중 여유자금 관리 해볼까 생각하여 기존의 생활비 계좌 이외 신규계좌 개설하여 신규로 개설한 계좌에서 50만원 이체하려고 하니 1회 이체 한도 30만원에 걸려 이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은행에 문의해 보니 전업주부라 본인 소득 증빙 불가와 계좌개설 목적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한도 해제 어렵다는 의견이었지만 금융당국에 따르면 5월달부터 한도제한계좌 출금 한도 3배 가까이 확대한다고 합니다. 

 

현행 한도계좌 적용한도 변경 한도계좌 적용한도
영업점 창구 : 100만원 영업점 창구 : 300만원
ATM : 30만원 ATM : 100만원
비대면 거래 : 30만원 비대면 거래 : 100만원

 

창구에 직접 가서 출금하거나 ATM기기와 모바일 앱 모두 활용하면 하루 한도 최대 16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늘어나지만,다만, 일부 은행은 전산 구축 관련 문제로 5월 10일 내외로 한도 변경할 예정이라고 하며,대부분의 은행 상반기 내에 한도계좌 이체와 출금한도 상향할 예정이라고 하니 평소 은행 창구나  ATM에서 현금 출금이나 이체 많이 하는 사람들은 참고 바랍니다. 

 

변경되는 내용으로 이체와 출금 한도 늘어나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와 관련된 피해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의심계좌 모니터링 등을 통해 피해 늘어나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